유럽여행시 수분크림이 필요해
면세점에서 구매 후 (브랜드인지도와 용량의 끌림)
우연히 접햇던 크림이엇는데
알고보니 많이 유명한 수분크림이엇네요.
그만큼 피부에 편안하게 잘맞아서
다시 구매해봅니다.
건조햇던 나라에서도 효과를 봣으니
한국은 머... ^^
빠른배송 부탁드려요.
키엘 수분크림은 워낙 유명해서 한 번 써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주문해봤어요. 배송은 생각보다 빠르고 포장도 꼼꼼하게 와서 기분 좋게 받았습니다. 특히 여름이라 걱정했는데 아이스팩까지 넣어줘서 제품 변질 걱정이 없었어요.
처음 뚜껑을 열었을 때는 향이 거의 없어서 좋았고, 제형은 부드럽고 촉촉한 크림 같은 느낌이었어요. 막상 얼굴에 바르면 무겁지 않고 금방 스며들더라고요. 바르고 나서 끈적임이 거의 없어서 바로 메이크업해도 밀림이 없다는 게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 보습력이 정말 괜찮아요. 저는 환절기만 되면 피부가 당기고 건조한데, 이 크림 바른 날은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돼서 피부가 편안했어요. 조금만 발라도 얼굴 전체에 충분히 퍼져서 생각보다 오래 쓸 수 있을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쓰기 좋은 데일리 수분크림 같아요. 건조할 때는 든든하고, 그렇다고 답답하거나 무겁지 않아서 사계절 다 쓰기 괜찮을 것 같아요. 가격이 살짝 높은 편이긴 하지만, 효과 생각하면 재구매 의사 충분히 있습니다.